타이어 교체 시 발생하는 추가적인 비용이 왜 들어가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휠 얼라인먼트를 바 야한 다고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던지, 공기압 센서가 달린 차량은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휠 얼라인먼트와 공기압 센서, 휠 밸런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휠 얼라인먼트
휠 얼라인먼트란 자동차의 직진 주행성을 향상시켜주는 조정 작업을 말합니다. 간혹 자동차의 핸들이 똑바로 잡았는데 좌측이나 우측으로 자동차가 쏠리는 현상을 느껴 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핸들을 살짝 틀어야 자동차가 직진으로 나가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이 휠 얼라인먼트가 불균형했을 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면 당연히 휠 얼라인먼트 작업을 통해 휠은 올바른 각도로 수정하고 자동차의 직진성을 보정해 주어야 합니다. 차의 올바른 휠 각도를 조정하여 주행 중 받는 노면 저항을 최소화시켜 내구성 소모와 연비 절약, 안전을 위해서 휠 얼라인먼트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휠 얼라인먼트가 불균형 하다면 생기는 문제
- 각각의 휠이 받는 저항이 다르다면 불균형해지고 고속 직진 주행 시 안전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 자동차의 하체 부들의 내구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 주행 시 직진 주행성이 불균형해지면 차체가 쏠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자동차의 진동이 심해집니다.
TPMS 공기압센서
타이어 교세 시 공기압 센서가 장착된 차량은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TPMS=공기압 센서는 각각의 타이어에 모두 장착되어 있고 타이어 안에 들어 있는 공기를 체크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질 경우 감지하여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새 타이어로 교체하게 되면 새 타이어 게 맞게 공기압 센서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생산된 모든 자동차에 의무 장착 대상이 되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및 밸런스 컨디션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무화가 된 것입니다.
휠 밸런스
휠 밸런스 작업은 타이어 휠이나 림에 붙어있는 타이어의 균형 상태를 말합니다. 휠 밸런스에는 2가지 밸런스가 존재하는데 정지상태의 정적 밸런스와 주행 중 일 때의 동적 밸런스로 구분합니다. 타이어가 자동차 하중을 지탱하며 정지상태와 운행 상태일 때 균형이 잡히도록 조정하는 작업을 휠 밸런스 작업이라고 합니다.
휠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 떨림 현상이 커지고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차가 좌우로 흔들리고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또 운전자에게 피로감과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타이어 교체 시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는 자동차의 부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 체크하고 차량 운행 시 이상한 느낌을 받으신 다면 바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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