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수 " 전기차 제네시스 엑스 GT " 콘셉트카를 공개하였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출시한 차량들은 모두 성공을 거두면서 디자인의 혁신을 보여주었다. 제네시스 엑스 전기차는 어떤 모습일까?
제네시스 엑스 GT
미국에서 진행한 컨셉트카 공개 행사에서 공개한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컨셉트, 에센시아 컨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 번째 콘셉트 카이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 두 줄 "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 외장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줬다. 차명이 엑스인 것은 제네시스에 숨겨진 영웅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엑스를 붙였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엑스 디자인
- 전면은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의 조화를 통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적용하였고 이중 구조 형태의 범퍼를 적용하여 강한 이미지를 완성하였다. 크리스털 그릴은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 지 매트릭스 " 패턴을 적용해 미래 전기차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 측면은 긴 보닛과 후면은 짧은 전통적인 GT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 GV80부터 적용한 두줄의 전조등과 후미등은 제네시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유리창 몰딩에 디자인된 두 줄에서 섬세함이 느껴졌다. 충전구 주변의 2개의 띠 역시 두줄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휠은 두 겹으로 레이어드 된 5개의 스포크를 적용한 터빈 형태의 알로이 휠을 적용하였다.
- 후면은 심플하면서도 GT 모델답게 볼륨감을 주어 세련미를 극대화시켰다. 전조등과 동일한 두 줄 디자인의 후미등 역시 제네시스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냈다.
제네시스 엑스 실내
제네시스 엑스의 운전석은 마치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엑스의 실내를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틀리의 실내가 떠오른다. 실내 전체에는 간접 송풍구를 적용하여 여백의 미를 살렸다. 조작 버튼들과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운전자를 향하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 엑스의 가장 큰 기술은 전자 변속기 " 크리스털 스피어 " 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 차량임을 보여주었다. 마치 로봇을 조종하는 리모컨처럼 숨겨져 있다 시동을 걸면 회전을 하며 숨겨진 변속기가 나온다. 시트는 버킷 시트와 4 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제네시스 엑스에는 재활용 소재로 적극 활용하였는데 차량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가죽을 엮어서 " 위빙 패턴 " 의 소재를 안전벨트와 스티어링 휠, 에어백 커버에 적용하였다고 한다.
제네시스 엑스는 쿠페 스타일에 2 도어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느낌을 준다. 제네시스 신차들의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직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콘셉트카에 모습을 살려 출시한다면아이오닉 5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에 사전계약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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